언어의 정원 성지순례 - 도쿄 신주쿠 교엔 (신카이 마코토, 너의 이름은)

도쿄 여행 3일차

그 날은 마침 일기 예보에 오후부터 비가 예상되어 신주쿠 교엔에 방문하기 좋은 흐린 날씨☁️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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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

- 도쿄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5 ~ 10분 정도 소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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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/좌표 공유 (구글 나만의 지도) 

신주쿠 교엔 외에 너의 이름은, 날씨의 아이, 초속 5cm,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지 좌표도 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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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지 순례 

마침 신주쿠 교엔 바로 옆에 스팟 한 군데가 있어서 아침 일찍 다녀왔다

 

1. 라보헴 (Cafe La boheme)  

- '너의 이름은'에서 오노데라상과 타키가 아르바이트 하던 이탈리아 식당

좌표 35.6876, 139.71281

 

오픈 전이라 사람이 없다

TIP. 여기서 신주쿠 교엔으로 이동할 경우 건너편 산책로 통해서 걸어가시면 편합니다.
아니면 큰 교차로까지 다시 걸어서 신호등 건너야 신주쿠 교엔 입구 들어갈 수 있습니다.
해당 산책로는 신주쿠 교엔으로 직접 들어갈 수는 없고 신주쿠 교엔 입구 까지 이어져 있습니다.

 

 

2. 신주쿠 교엔 

- '언어의 정원'의 배경지

- 신주쿠역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

- 입장료 500엔

- 월요일 휴무, 개관 시간 오전 9:00 ~ 오후 4:30 (오후 4시 마지막 입장)

 

참고*

https://www.gotokyo.org/kr/spot/75/index.html

신주쿠교엔

 

신주쿠역 방면 신주쿠 교엔 입구

 

 

 

입구를 지나 매표 기기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. (비용 : 500엔)

 

아 .. 왼쪽 끝이었구나, 기분 좋아서 착각😅

 

입구로 들어와서 정자 방향으로 걷다보면 "언어의 정원"에서 봤던 풍경이 펼쳐집니다

신주쿠 교엔 안에서 바라본 NTT 도코모 요요기 빌딩

 

 

 

 

정자에는 자리 잡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(유감🥹)

 

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이동하였습니다 

그러고보니 평일 오전 10시였는데, 교복입은 학생이 있었네 ? 일본은 다른가 .. 🤔

 

 

간바레 소녀

 

 

 

 

 넓은 광장에서 돗자리 펼치고 요가하는 외국인이나, 관광객, 유치원 아이들 그리고 가족 단위로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

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한가로이 교엔을 걷다보면 부정적인 생각도 사라지고,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

 

 

3. 센다가야 역 (千駄ケ谷駅) 주변

센다가야역 바로 옆에 있는 터널을 지나면 "언어의 정원"에서 스쳐지나가는 한 장면을 찾을 수 있습니다

 

 

좌표 35.68177, 139.7096

아 줌을 더 땡겼어야 했구나🤔

 

센다가야역의 경우 영화 "너의 이름은"에 마지막 미츠하가 내리는 역의 배경이기도 하지만

리뉴얼된 이후 이전과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.

 

평일 오전에는 근처 체육관에 가는 학생들이 역 출입구에 많이 있었습니다. 

그래서 철컹철컹, 경찰과 면담은 하고 싶지 않아 간단히 역 인증 사진만 찍고 이동했습니다